24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된 국내 최대 조선해양분야 전문전시회 '2017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 행사장을 찾은 외국 바이어 등이 조타기 전문업체 유원산업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국내 최대 조선·해양분야 전문 전시회인 '2017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이 성대히 막을 올렸다.
24일 부산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24~27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7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은 글로벌 조선경기 불황 속에서도 세계 62개국 1184개 업체가 2600여 부스로 참가했다. 올해 9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제 조선·해양산업전(KORMARINE),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국제 항만물류·해양환경산업전(Sea Port) 등 3개 전시회로 진행된다.
국제 조선·해양산업전에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 '빅3'와 롤스로이스, 보쉬, 에머슨 등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가해 조선기술, 기자재, 해양장비 등을 선보이고 있다.
------- 네이버-파이낸셜 뉴스 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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